용뇌향과 찻잎 훈제 오리
오리는 양념에 재운 뒤 훈제하고 찐 다음 기름에 튀겨내어,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녹나무와 차의 고유한 향이 배어 있다.
재료
살이 많은 수컷 오리 (손질한 것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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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차 (훈연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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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뇌향 잎 (훈연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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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짚 (훈연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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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와 측백나무 가지 (훈연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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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천 소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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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흥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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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기름 (껍질에 바르기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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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천 후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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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후추 가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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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효 찹쌀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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볶은 식용유 (튀기기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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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리 방법
1
재워 넣고 껍질 다지기
손질한 오리의 등 끝 부분에 가로로 칼집을 내고, 내장을 꺼낸 뒤 항문을 잘라낸 다음 깨끗이 헹궈 냅니다. 그릇에 소흥주, 발효 찹쌀즙, 백후추 가루, 사천 소금, 사천 후추를 함께 섞어 오리에 고르게 문지릅니다. 8시간 동안 재운 뒤 꺼내어 껍질을 조이기 위해 잠깐 끓는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닦아냅니다.
2
훈제와 찌기
훈제솥에 오리를 넣고, 향차, 벼짚, 소나무와 측백나무 가지, 용뇌향 잎을 골고루 섞어 훈연 재료로 사용합니다. 오리 껍질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훈연한 뒤 꺼냅니다. 큰 찜그릇에 오리를 넣고 찜통에서 2시간 동안 찌다가 꺼내어 식힙니다.
3
튀기기와 접시 담기
볶음 팬을 강한 불에 올리고 볶은 식용유를 부어 80% 정도 가열한 다음, 훈제하고 찐 오리를 넣어 껍질이 바삭하고 고소해질 때까지 튀긴 뒤 꺼내 참기름을 바릅니다. 오리 목을 토막으로 썰어 둥근 접시 중앙에 깔고, 오리 몸통을 껍질이 위로 오게 줄기 모양으로 썰어 조각 위에 오리 모양을 이루도록 늘어놓습니다. 연잎 부드러운 만두와 함께 곁들여 냅니다.